728x90 전체 글93 치질 ; (식,배변,생활)습관 빨리 바꾸세요 치질치핵(보통 치질이라고 불리는 질환)은 항문을 보호하는 쿠션과 같은 결합조직이 다양한 이유로 탄력도가 감소해 통증과 출혈을 동반하면서 점차 항문 밖으로 빠지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일상에서 흔히 치질이라 불리는 치핵은 크게 내치핵과 외치핵으로 나뉩니다. 외치핵은 항문 외부에 있는 피부조직이 늘어나 덩어리와 같이 만져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 내치핵은 항문 안쪽에 있는 조직들이 항문 입구 밖으로 빠져나오며 통증과 출혈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직장탈출증과 헷갈리기 쉬워 정확히 감별할 필요가 있으며, 출혈 증상이 대장암이나 직장암에 의한 출혈인지 감별하기 위해 내시경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질이란 항문에 발생한 질병을 폭넓게 이르는 말로 '치핵' 외에도 항문의 점막이 찢어진 '치열', 항문의 염증.. 2024. 12. 19. 중이염 ; 가볍게 생각하면 만성이 될 수 있어요 중이염급성 중이염은 귀의 고막 안 공간인 중이(중간 귀)가 감염되어 급성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부분 감기의 후유증으로 발생합니다. 유소아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감염 질환 중 하나입니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의료진 설명을 참고하였습니다. 자가진단□귀를 자주 만지며, 고열에 시달린다□귀에서 진물과 고름이 나온다□소리가 잘 안 들린다□귀 안이 막힌 것처럼 답답하다□침을 삼킬 때 귀에 느낌이 있다□귀가 아파서 잠을 잘 못 잔다□귀 안이 자주 가렵고 좋지 않은 냄새가 난다□원인을 알 수 없는 어지럼증이 있다□귀의 통증 혹은 귀 주변 부위 두통이 있다□아이를 눕히면 통증으로 보챔, 짜증이 늘었다 2022년 환자수는 137만 명(남자 66만 명, 여자 71만 명.. 2024. 12. 17. 방광염 ; 방광에 생기는 감기라고 해요 방광염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보관되는 장기인 방광에 감염이 발생한 질환입니다. 방광 내 세균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발생합니다. 방광염은 전체 여성의 30% 이상이 평생 동안 한 번씩 겪는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방광염을 일으키는 세균은 대부분 자신의 대장에서 유래한 장내 세균으로, 대장균이 80%로 가장 흔한 원인균입니다. 몸이 피곤해 면역인자들이 원활하게 작용하지 못하면 방광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방광염을 방광에 생기는 감기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의료진 설명을 참고하였습니다. 자가진단□소변볼 때 따갑거나 시린 느낌이 든다□소변볼 때 아랫배 또는 허리 통증이 있다□평소보다 소변 보는 횟수가 증가했다□갑작스럽게 요의가 느껴지며 소변 참기가 어렵다.. 2024. 12. 15. 아토피 피부염 ; 잘못된 상식이 많아요 아토피 피부염아토피 피부염은 오래 지속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대개 생후 2~3개월부터 나타나며, 심한 가려움증과 반복되는 피부염증이 생깁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가려움증이 심한 습진 병변이 피부에 생기며, 아토피 질환의 과거력이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게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그 부위를 긁거나 문지르게 되고 그 결과 피부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것이 아토피 피부염의 특징입니다. 아토필 질환에는 아토피 피부염뿐만 아니라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결막염 등이 포함됩니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등) 의료진 설명을 참고하였습니다. 자가진단□피부가 가려워 자주 긁고 오돌토돌한 것이 잘 생긴다□얼굴이 자주 가려우며 진물 또는 각질이 일어난다□목 피부가 거칠고.. 2024. 12. 13. 만성폐쇄성폐질환 ; 천식과 비슷하지만 다른 질환이에요 만성폐쇄성폐질환만성폐쇄성폐질환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점차 진행해, 호흡 기류제한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폐질환입니다. 담배와 같은 유해한 입자나 유해가스를 흡입하게 되면 폐와 기관지는 비정상적인 염증반응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염증반응은 기관지 벽을 두껍게 하고 점액분비를 증가시키며, 소기도의 구조를 변화시키고 폐의 실질을 파괴하여 폐기종과 소기도 섬유화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폐의 변화로 인해 기류제한이 발생하며 숨을 내쉴 때 공기가 충분히 빠져나가지 못해 호흡곤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의료진 설명을 참고하였습니다. 자가진단□평소 호흡곤란, 기침, 가래가 자주 있다□객담이나 점액이 생긴다□빨리 걸을 때 종종 숨이 찬다□같은 연령층에 비해 걸음걸.. 2024. 12. 11. 류마티스 관절염 ; 퇴행성 관절염과 구분하세요 류마티스 관절염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활막이라는 조직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활막이 존재하는 모든 관절, 즉 움직일 수 있는 거의 모든 관절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진행되는 만성 질환입니다. 관절 증상이 가장 흔하지만 다른 곳에서도 염증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서, 폐· 심장· 신장· 위장관· 신경· 눈· 피부 등에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발병 연령은 여성은 40~50대· 남성은 50~60대지만, 20~30대에서도 발병할 수 있고, 청소년기에 발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관절 손상을 최소화하려면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의료진 설명을 참고하였습니다... 2024. 12. 9. 이전 1 2 3 4 ··· 1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