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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증 ;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하세요 뇌졸증뇌에 분포하는 동맥혈관이 혈전으로 막히거나 혹은 터지면서 유발되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뇌졸증은 혈전으로 막혀 피가 통하지 않는 뇌경색(한국 70%, 미국 90%)과 혈관이 터져 뇌조직에 산소 공급이 되지 않는 뇌출혈(한국 30%, 미국 10%)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산소 공급이 되지 않으면 뇌세포는 기능이 정지되고 수 분내에 세포가 파괴됩니다. 이런 세포파괴가 일어나는 겨우 그 기능은 영구적으로 남게 됩니다. 그러나 뇌졸증을 빨리 인지하고 적절한 치료(뇌졸증 발생 이후 3~6시간 이내)를 시행하면 뇌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뇌경색 : 뇌혈관이 막힌 상태로 동맥경화증으로 혈관이 좁아져 뇌 혈전증, 심장 또는 큰 동맥의 혈전(피딱지)이 떨어져 나가 뇌혈관을 막아 생기는 뇌 색전증이 있습니다. 뇌.. 2024. 10. 28.
심근경색 ; 빠른대처(병원 이송 등)가 필요해요 심근경색심장 근육으로 기능 산소 공급이 중단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심장근육으로 피가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막히거나 경련이 유발되어 산소 공급이 중단되며, 산소 공급이 중단되는 경우 심장박동이 멈출 수 있습니다. 가슴의 통증 혹은 불편함이 있을 때 심장의 병변에 의한 것인지, 소화불량 등의 소화기 질환에 의한 것인지, 천식 등의 호흡기 증상에서 유발되는 것인지 구분하기 힘듭니다. 관상동맥질환은 관상동맥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이 좁아지면서 심장으로 혈액, 산소 공급이 저하되면서 발생합니다. 혈관이 좁아져 혈액공급이 충분하게 이뤄지지 않는 상태를 '협심증', 혈관이 완전히 막힌 상태를 '심근경색증'이라 합니다. 심근경색증은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으로, 초기 사망률이 30%에 달하며, 병.. 2024. 10. 27.
통풍 ; 더이상 노인성 질환이 아니에요 통풍통풍은 요산이라는 물질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과도하게 축적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다른 사람이 지나가면서 일으킨 바람을 맞아도 아플 정도라고 하여 통풍이라고 합니다. 통풍을 치료하지 않으면 발작성 관절염의 빈도가 점점 잦아지고, 침범하는 관절수도 많아지며 회복하는 시간도 점점 길어집니다. 관절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관절이 점차 상합니다. 관절염이 만성으로 발전합니다. 또한 통풍성 결절이라 부리는 덩어리가 관절 주위나 피하 조직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통풍성 결절은 요산 결정체의 덩어리로 신체의 어느 부분에서든 생길 수 있습니다. 주로 팔꿈치, 귀, 손가락, 발가락, 발목 등에 생깁니다. 요로 결석을 형성하기도 합니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의 (류마티스내과) 의료진 설명을.. 2024. 10. 25.
천식 ; 반려동물도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천식천식은 기관지(폐로 연결되는 통로)의 만성적인 염증이 특징적인 질환입니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의해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 점액이 분비되고 기관지 벽이 두꺼워집니다. 기관지가 좁아지면서 날숨이 줄어들고 가슴 답답함, 기침, 숨, 가쁨, 천명(쌕쌕거리는 소리)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증상의 빈도와 정도는 환자마다 다양하게 나타나며,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중요한 원인이기 때문에 완치가 어렵고 자주 재발합니다. 염증이 조절되지 않고 지속되면 기관지의 구조가 영구적으로 변형되어 심각한 폐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환자의 상태에 따른 단계적이고 지속적인 치료가 중요합니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의 (호흡기내과 등) 의료진 설명을 참고하였습니다.  자가진단□밤에 숨.. 2024. 10. 24.
공황장애 ; 증상 발생시 애써 이겨내지 마세요 공황장애공황장애는 불안장애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매우 다양한 증상을 포함합니다. 예기치 못한 극심한 불안과 함께 빈맥, 발한, 떨림, 가슴 답답함, 질식감, 흉통,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유전적 원인이나 환경 등의 상호작용으로 인하여 발병하거나 뇌신경 전달물질들의 불균형, 뇌기능 이상 등이 발병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고, 20대에서부터 환자수가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공황장애의 여러 증상 중 최소 4개 이상의 증상이 극심한 불안감과 함께 갑자기 시작되는데, 10분 이내에 최고점에 이를 때를 공황발작이라고 합니다. 공황장애가 아니더라도 정신분열증이나 우울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기타 다른 질환에서도 공황발작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 2024. 10. 23.
당뇨병 ; 40세 이후부터는 신경써야 해요 당뇨병인슐린이란 음식물을 몸 안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원인 혈당으로 만들고, 이를 사용하는데 역할을 하는 호르몬입니다. 당뇨병이란 이러한 인슐린을 몸 안에서 필요한 만큼 생성해 내지 못하는 질환입니다. 몸 안의 혈당을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에 음식 조절이나, 여러 혈당 조절 약제가 필요합니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의 (내분비내과) 의료진 설명을 참고하였습니다.  자가진단□다리에 쥐가 자주 난다□손발톱이 약해졌다. 빠지거나 갈라지는 일이 많다.□갑자기 비염에 걸리기도 하고 피부가 가려운 일이 잦다.□평소 체온이 평균 체온보다 낮다.□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자주 입에서 염증이 생긴다.□목이 마를 때가 많다.□입맛이 바뀌었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빈혈증세를 가끔 느낀다.□몸이 차가울 때가 많다... 2024.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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